

19개월의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모든 부모가 그러하듯 아이에게 바라는 것은 첫 번째가 건강입니다.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유아를 위한 영양제도 다양하게 출시가 되는데요 혹시 우리 아이도 영양제를 먹여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유아를 위한 건강한 식품 섭취 방법과 아기의 영양게 섭취 여부에 대해 명확한 답을 정해보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해보겠습니다.
1. 영유아의 영양제 필요여부
1-1) 영양제가 필요 없는 경우
사실 아기가 분유를 먹고 있다면 영양제를 따로 먹일 필요가 없습니다. 영유아식 제조회사에서 영양소 강화를 위해 비타민이나 무기질 들을 충분히 배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유를 먹는 아기의 경우, 엄마가 건강한 식생활을 하고있다면 모유를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보충받을 수 있어 영양제를 따로 먹일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1-2) 영양제가 필요한 경우
하지만 우리 아이가 비타민D가 부족하단 진단을 받았다면 관련된 영양제 섭취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신생아나 영유아는 충분한 비타민D 섭취가 평생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화불량이나 흡수장애같은 특별한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음식섭취만으로 영양소 공급이 어려우니 이럴 땐 영양제를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영양제 섭취는 부모의 판단이 아닌 의사와 전문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정하셔야 하는 점 아셔야 합니다.
영양제를 섭취해야 하는 경우 부모는 아이의 식습관, 건강 상태, 성장 패턴등 종합적인 상황을 검토하여 적합한 영양제를 골라야 합니다. 가장 많이 먹는 영양제는 비타민D영양제인데 우리나라 같은 온대지방에서는 햇볕 노출이 충분치 않다면 고려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식습관이 다양하지 않거나 편식이 심하고 특정한 영양소 부족이 예상이 된다면 어린이 종합 영양제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소아과의사나 영양전문가의 상담과 조언을 반드시 참고하시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옆집 아이가 먹는다고 우리 아이도 먹듯 아이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는 방식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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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음식 재가열 아이에게 괜찮은가?
영양제 섭취와 더불어 가장 많이 찾아보시는 질문 중 하나가 다시 데운 음식을 아이에게 먹여도 되는지 여부입니다. 식품 안전나라에 따르면, 세균 증식이 우려되어 가급적이면 재가열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만약 음식을 조리하거나 재가열 할 경우에는 음식을 데우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끓여서 혹시 모를 세균을 살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너무 뜨겁다면 5~10분 정도 식혀서 먹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양이 많아 음식이 남았다면 상온에 보관할 시 세균 증식의 우려가 있으니 폐기하는 것이 좋고 많은 양을 조리하셨다면 조리 후 소량으로 소분하여 냉동보관 하였다가 충분히 가열한 후 아기에게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영유아 저지방 우유와 과일 섭취 방법
성인과 마찬가지로 아이에게 지방섭취가 과연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 부모라면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우유도 일반 우유를 마실지 저지방으로 마실지 고민이 되는데요 성인처럼 저지방 우유를 먹이는 것이 좋을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3-1) 아이에겐 저지방 우유가 좋을까?
저지방 우유에 관한 도움은 5세 이하 어린이들에겐 적당하지 않다고 합니다. 우유 및 유제품은 어린이들에게 열량과 비타민A,D를 공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때문에 전지우유를 섭취하도록 하는것이 좋다고합니다. 탈지우유는 유지방을 분리하여 가공한 우유기 때문에 이로운 성분이 없어 아이들에게 좋은 영양소 공급은 어렵다고 합니다. 칼슘 권장량을 보면 하루에 500mg이며, 우유 2컵반 정도 분량이라고 합니다. 우유를 좋아하는 아이도 있지만 저희 아이도 우유를 썩 잘먹는 편은 아니라서 섭취를 도우되 억지로 먹이고 있지는 않습니다.
3-2) 아이에게 적합한 과일 섭취방법
성인들도 아침에 과일주스를 먹습니다. 공복에 좋고 영양학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과연 우리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될까요? 이점은 미국 소아과의사협회에서 설명해주었습니다. 생후 6개월 이전의 아이들에게 과일은 큰 도움이 되지 않으니 6개월 이후에 주는것이 좋다고 하며 가급적이면 주스 형태보단 과일 원래 형태가 더 좋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입이 작고 저작운동이 덜 발달되어 있으니 무른과일을 부터 작은 크기로 잘라 조금씩 먹이다가 곧 잘 씹는 것 같으면 좀 더 단단한 과일을 주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딸기, 토마토, 귤, 오렌지는 생후 1년 이후부터 먹이는 것이 좋으며, 포도같이 씨가 있는 것들은 한번에 삼킬 위험이 있으니 씨를 빼고 잘라서 주는 것이 안전하겠네요 처음에 아이에게 귤이나 오렌지 같은 경우도 표면의 껍질을 벗겨내어 속에 과육만 먹도록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음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공신력있는 홈페이지 입니다.
대한모유수유의사회
유튜브 (아기에게 매일 먹일 비타민D) https://youtu.be/zSnokt1G7WE 최근 국내에서도 소아의 구루병과 비타민 D 부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2008년 11월 미국소아
bfmed.co.kr
우리아이 연령 및 증상별 맞춤 영양제건강 백과사전 - 모어네이처
건강 백과사전 게시판입니다.
morenature.co.kr
마치며
오늘은 영유아를 위한 영양제 섭취 여부와 건강한 식품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우리아이 항상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하는 마음은 모든 부모의 바람이겠죠 부족한 점이 있다면 의사와 전문영양사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을 하는것이 올바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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