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청년인턴 채용, 31개관 3배 확대모집

24년도 문체부 공고입니다.

 

24년 문체부 청년인턴 모집 공고가 나왔습니다. 작년에 좋은 평을 받았던 정책이었던 만큼 이번에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규모가 3배로 확대 되었는데요 청년들이 국정에 참여볼 기회이며 특히 k컬쳐가 세계에서 사랑받는 만큼 문체부에서 인턴으로 참여하여 경험을 쌓게 하기위한 정부정책이 다시 시작 됩니다. 빠르게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문체부 주관 청년인턴 채용모집 공고

정부에서는 지난 23년 청년들이 국정에서 활동하고 경험할수 있도록 '청년인턴 활성화 계획'을 발표한 적 있습니다. 23년 시행시 많은 호응을 얻어 24년 다시한번 채용 모집 공고가 나왔는데요 문체부 청년인턴은 문체부 본부와 소속 박물관, 도서관, 한국예술종합학교, 국악원 등 18개지역 31개의 기관에서 근무할 176명을 채용한다고 합니다. 지원자격은 19세~34세에 해당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수 있으며 상반기 채용인원 146명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근무하게 됩니다.

 

 

 

 

 

지난해 참여인원을 조사해본 결과 다양한 현장방문과 전문가와의 만남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되어 문체부 청년 보좌역과 2030자문단 멘토링, 청년세대의 문화정책에 관한 이해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 분야별 정책현장 방문도 연중추진 된다고 합니다.

 

2. 접수방법

문체부 청년인턴 상반기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인터넷으로 원서접수를 받고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다음달 20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문체부 누리집(http://www.mcst.go.kr),나라일터(http://www.gojobs.go.kr)

16일부터 공고가 시행되었으니 지금 방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반기 채용공고는 올해 7월에 게시된다고 합니다.

 

문체부 청년인턴 기관별 배정계획안 입니다. 문체부 본부 채용인원이 가장 많으며 배치 기관으로는 박물관이 가장 많습니다. 

청년인턴_모집.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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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www.korea.kr>

 

지난해 지원자들의 후기를 보면 직접적인 업무지시보단 직무에 관해 경험하고 실무자들의 현장 보조해주는 역할을 주로 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 기관에 비해 문체부 청년인턴은 전시와 체험을 옆에서 직접 경험 할수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하네요 일 뿐만 아니라 참여 및 관람도 할수있어서 시간을 들여 경험해 보셨으면 합니다. 

 

 

 

 

 

3. 지원시 도움이 될만한 팁

말그대로 청년 인턴이기에 대단한 역량이나 자격증을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지원자가 대거 몰리면 스펙을 보는 경우도 생기겠지만 가장 필요한건 팀원들과 잘어울리는 인성과 성실성입니다. 책임을 지울 수 없고, 직무를 온전히 맡기기 어렵다보니 실무자 지원이 대부분이고 현실적으로 가장 많이 필요한 직무역량은 엑셀, ppt, 한글 활용 능력 이라고 합니다. 

 

면접을 하게 되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몇가지를 추려 보았습니다.

 

- 해당 기관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는지 -

- 인턴을 통해 얻고싶은것, 향상 시키고 싶은것 -

- 기관에 입사하여 어떤 곳에서 일하고 싶은지 -

- 공공기관 업무수행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

- 어떤 업무분야를 경험하고 싶은지 -

 

위의 질문들은 공공기관에서 공통적으로 해당하는 질문입니다. 미리 준비해 놓는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마치며 -

이번 문체부 청년인턴 채용은 공공기관에서 일하며 다양한 경험을 해볼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은 청년이라면 많은 고민보단 직접 경험해 보고 판단 할수있는 시간이 되니 지원을 통해 자신의 직무역량과 성실성을 확인해 볼수도 있겠네요 이외에도 다양한 정책에 관해 관심있다면 적극 지원해 보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