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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될 정책과 뉴스

스트레스가 주는 가장 민망한 질병, 과민성 대장 증후군

by 태정태세갑근세 2024. 2. 15.

복통
갑작스러운 복통과 변의는 사람을 매우 당황시킨다.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지만 삶이 그렇게 가만 두지 않습니다. 또한 이것저것 가리는 것 없이 잘 먹고 잘 살고있는데 아주 가끔 음식때문에 아려오듯 복통이 찾아옵니다. 그렇습니다. 증상은 여러가지 이지만 스트레스와 약간 이상한 음식에도 예민하게 찾아오는 변비와 설사, 복부팽만감,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란 질병입니다. 

 

저도 오랫동안 달고 살아온 질병인데요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다가 직장생활중 받은 스트레스나 혹은 문제가 되는 고민에 빠져 신경을 많이 쏟을때 칼에 배이듯 복통이 찾아옵니다. 또 '괜찮겠지' 하고 먹은 음식에도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게 집에서 그렇다면 문제가 안되지만 밖에서 길을 걷던중 문제가 생기면 매우 당황스러워 지는데요

 

오늘은 삶을 매우 곤란하게 만드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 -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대장이 예민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질병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변비, 복통, 설사, 복부팽만감이 있습니다. 특히 식후 증상이 악화되거나 대변을 보낸 후 증상이 호전되기도 합니다. 저는 주로 설사와 복부팽만감이 찾아옵니다. 어느날은 식사후 바로 변의를 느끼거나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체한것처럼 메스껍고 속이 매우 불편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 치료법 -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치료법은 종류와 강도에 따라 달라 지는데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우선시 되며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심할경우에는 약물치료도 받게 됩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섭취가 중요하고 가벼운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관리도 같이 이루어 져야하는데요 이 부분이 가장 어렵습니다. 심리치료나 명상이 도움이 된다고는 하네요 저는 명상을 통해 관리를 합니다. 물론 100%는 아니지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약물 치료로는 변비 개선제, 설사 억제제 등을 활용 한다고 합니다.

 

 

- 예방법과 도움을 주는 음식 -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확실한 예방법은 없지만 건강한 자기 관리를 통해 어느정도 조절 할수있습니다. 대장기능을 보완해주는 유산소 운동과 규칙적인 식사는 증상을 완화해주고 예방에 도움을 줄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는 스스로가 의식하며 조절해야 합니다. 심리적은 부분은 정확히 짚어 드릴 수 없지만 내가 받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인지하고 풀어나갈 방법을 찾으셔야 합니다. 

 

물론 섭취하는 음식도 중요합니다. 섬유질이 많고 낮은 지방량의 음식, 적당한 양의 단백질을 드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맛이 강하고 자극적인 음식은 되도록이면 삼가하고 고지방 음식과 카페인, 알콜은 증상을 악화 시킵니다. 더 정확한 식단구성을 원한다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마치며 -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분명 예방과 치료가 가능합니다. 20대 때부터 항상 신경쓰며 살아오니 어느정도 관리가 되는 면도 있습니다. 음식같은경우 전부 안먹고 살순 없지만 그래도 횟수를 줄이기도 하였고 수분섭취와 가벼운 운동을 늘리니 예전보다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여러분도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불편함을 겪고 계신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치료와 예방법을 익히고 좀 더 편안한 생활되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